대만 화련 태로각협곡 

 

*대만 여행가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태클금지&불펌 금지ㅋ

 

-------------------------------------------------------------------------------------------------------------

'화련 태로각 협곡 설명'

 

대만 1대 총통인 장개석이 중국이 쳐들어와서 밀릴경우 도망갈 길을 만들기 위해

 대리석도 많지만 석회질도 많은 산에 길을 내기 위해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삽)으로 만든 길이 태로각 협곡이다. 

 (화련 대리석은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하얀 대리석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것 만큼 석회도 많다.

대리석과 대조적으로 석회는 잘 부서지고 형제가 유지되지 어렵다.)

그렇게 때문에 현재 세계에서 위험한 여행지로 랭크되어 있다고 한다.

 

 

Tip. 1년에 한번 하얀 대리석을 재료로 한 대회를 열고 있다고 한다.

그 대회에서 우승한 작품들을 도시에 장식하고 있다고 하니

대회때 맞춰도 좋지만 그냥 구경하기도 좋다.~

 

주의> 화련의 태로각 협곡은 말 그대로 협곡으로 도로도 좁고 낙석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량을 통제하는 시간이 있다.

아래로만 내려가는 시간, 위로 올라가는 시간, 협곡 구간구간을 나누어 갈 수 없는 곳 등등이 있으며

특히, 날이 좋지 않은 경우는 아예 사람이 들어갈 수 없도록 막기때문에

자유여행으로 가는 사람을 경우 꼭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패키지나 택시투어일 경우 알아서 해주지 않는가~~

 

----------------------------------------------------------------------------------------------------------------- 

 

 

 

 

 

1. 제비굴

 

 

태로각 협곡을 가다 보면 이렇게 벽에 구멍이 뚫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협곡의 특성상 절벽과 절벽사이의 좁은 공간을 바람이 지나가면서 회오리가 치는데 

 회오리가 오랜시간 부딪치면서 구멍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 구멍에 제비가 집을 지어 많이 살았다고 하여 제비굴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

 

-------------------------------------------------------------------------------------------------------------------

TIP 벽을 보다보면 하얀부분도 있고 회색이나 검은 부분이 있는데

 하얀부분은 대리석이지만 그외 다른 부분들은 석회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태로각 협곡을 지날 때는 석회가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모!!를 착용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서로 다른 지질이 층층이 쌓여 있기 때문에 여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것 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석회=화산재/ 대리석=마그마 /협곡=땅이 융기되어 올라옴

짜잔?ㅋㅋㅋ

------------------------------------------------------------------------------------------------------------------

 

 

2. 자연적으로 정화된 물

 

 

 

 

대만에 강물을 보면 특정한 몇군데를 빼놓고는 다 회색이다.

왜냐하면 ?

석회가 많기 때문에 물에 석회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만에서는 물을 사서 먹어야한다.절대 수돗물마시지 말것!!)

그러나 태로각협곡에서 작은 샛물인데 거기만 에메랄드빛의 물이 석회의 회색강물로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저 물은 사람이 마셔도 되는 물로 대만에 장개석이 중국인들과 내려오기 전 대만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은 저 물을 마시고 살았다고 한다.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특정부분에서 나왔기 때문에 저 물이 나오는 곳을 신성시 했었다고 한다.

 

 

 

3. 모교, 자모정, 파도치는 바위

 

사진 1> 자모교

 

사진 2> 자모정                                                                                                   사진3> 파도치는 바위

 

자모교과 자모정 파도치는 바위의 경우 같은 장소에 있기때문에 묶음으로 보면 된다.

특히,  자모정이 있는 바위의 경우 자모교중간에서 사진과 같은 각도에서 보다보면 왕관을 쓴 두꺼비와 같이 보이기도 하다.

자모교 아래 보면 자연이 하얀대리석으로 파도가 치는 모양처럼 울둥불둥 깍은 바위가 보인다.

 

------------------------------------------------------------------------------------------------------------------------------------

 TIP 자모교와자모정은 협곡의 공사하던 사람 중 한 어머니가 아들의 도시락을 매일같이 싸서 이 협곡으로 왔는데

 협곡공사 중에 아들이 죽자 어머니 또한 협곡을 떠나지 못하다가 죽게되었다는 사연을

장계석이 듣고 만든 다리와 정자라고 합니다.

 

*협곡을 공사했던 퇴역군인, 현직군인, 죄수 등 많은 사람들이 협곡을 만들어 정확히 어떤 사람이였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

 

 

4. 장춘사

 

사진1> 협곡사망자의 작은 신당이 있는곳의 전망대?

 

사진2> 장춘사

 

 

장춘사는 총 3군데로 나눌수 있는데 사진2와 같이 산 아래 있는 것 하나

산 중턱에 있는 것 하나 산 꼭대기에 있는 것 하나 라고 합니다.

 

사진2의 산 아래있는 장춘사는 산사태로 무너지고 무너지고 해서 옆으로 옆으로 옮긴것이 3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잘 보면 옆에 봉분처럼 흙이 쌓인 곳이 3개 있습니다. 당시 대만사람들은 죽어서까지도 힘들다고 했다고 합니다.

장춘사 다리 건너오기 전에 보면 봉분이 딱 보이는데 사진 1에서는 1나 밖에 안보이네요..

 

장춘사 다리는 다시 지어진 것이랍니다. 월래는 초록?색이였다가 붉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파란화살표로 내려오면 사진1과 같은 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태로각 협곡에 엄청 큰 산사태가 나서 불안정하기 때문에 장춘사로 들어갈 수 없게 가는 길을 막아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붉은 화살표로 표시한 사이 공간이 장춘사 가는 길입니다.

+ Recent posts